안녕하세요. 블루도어북스입니다.
소중한 걸음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루도어북스는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몇 가지 안내 사항이 있습니다.
조금 분량이 있지만 가볍게 봐주시면
더 편안한 시간 보내실 수 있습니다.
1. 서점 곳곳에는 숨겨진 이야기를
2. Bluedoor Books 스티커가 붙은 도서들은
블루도어북스 멤버들이 실제로 읽은 도서들입니다.
도서 뒷면에는 멤버들의 감정이 담긴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3. 사진촬영은 무음 앱 혹은 라이브 모드로,
다른 분들의 얼굴이 나오지 않게, '조금씩'
촬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퇴장 시간에정말 편히, 마음껏 찍으실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DSLR 카메라 모델 스냅 사진,
영상 촬영은 다른 분들께 큰 불편을 끼칩니다.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가볍게 찍으시는 건 정말 좋습니다.)
모든 방문객분들께서 마음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간이 협소하여 노트북은
가벼운 웹서핑 및 영상 시청만 가능합니다.
타자음이 큰 타이핑, 마우스 작업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4. 블루도어북스를 이용하시는 또 다른
소중한 분들을 위하여, 대화는 '소곤소곤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복도 옆 공간은 이곳에서 오랜 시간 환자분들을
만나신 선생님의 진료 공간입니다.
복도에서의 통화와 대화는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5. 다 읽으신 도서는 서점 중앙에 있는
작은 파란 상자에 넣어주시면
정리를 도와드리겠습니다.
6. 자리마다 무릎 담요가 놓여있습니다.
무릎을 꼭 덮으세요.
따스하게 보호받는 기분이 든답니다.
포근한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발이 불편하시다면 편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휴대폰 충전이 필요하시면
역시, 편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입장 안내 후, 도와드리겠습니다.
7. 마지막으로 추우시거나 더우시거나,
필요하신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우리의 직원에게 문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머리끈과 여성용품이 필요하실 경우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광막한 우주에서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이제, 마음껏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소중한 고객님께서 방문해주신 이곳은,
모두의 공원, 블루도어북스입니다.
김민준, 김민수, 이한솔, 문예진, 이승희, 김규림, 김성규, 김근범, 조진순, 오민주, 이규형
이분들의 물심양면의 도움으로 블루도어북스가 있습니다.
Bluedoor Books